Okayama Denim _ 2 / 3

 

 

고지마 지구의 진스 스트리트에는 (jean's street) 약 40개의 데님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프리미엄 일본 데님의 메카라 불립니다.

염색, 직조, 봉제, 세탁 등 데님 제조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고, 이들이 함께 데님을 생산합니다. 

일관되게 현지에서 생산하며 시리얼 넘버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고품질의 데님은 유럽과 미국의 프리미엄 청바지에 사용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일본의 색깔로 자리잡은 재팬 블루 컬러와 데님은 그만큼 일본의 분위기, 환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데님은 시호시에서 늘 다뤄오던 원단이구요.

오카야마의 데님은 우리의 오리지널리티와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퀄리티 있는 데님을 만들어내는 오카야마 지역의 원단으로
시호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데님 가방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답니다. 

유니크하고 멋스러우면서 시호시 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방을 제작하기 위해 오랜 연구도 필요했습니다. 

 

 

 

 

탄탄한 오카야마 데님, 그것을 받쳐주는 일본의 리넨과 어울리는 스티치,

실의 색깔, 로고의 위치나 컬러도 몇십번의 테스팅을 통해 상품화 됩니다.

오카야마의 데님을 만드는 장인들이 그렇듯, 

심도있는 제작 과정을 거치는 것이 훌륭한 원재료를 가장 잘 살리기 위한 브랜드의 숙제일겁니다. 

 

 

 

 

자수의 작은 디테일, 놋백을 담을 리넨 더스트백 제작까지.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손이 타고 길이 들 수록 깊은 색깔을 나타내는 오카야마 데님은 너무나 "클래식"한 아이템입니다. 

시호시의 놋백은 다양한 색상을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시호시의 스타일에 맞게

여러 컬러의 도전을 계속 하고 있답니다.